최종편집 : 2024.05.09 21:32
Today : 2024.05.09 (목)
'난중일기 칸타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천안TV] 아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열겠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아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입니다. 그러나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 취임 이후 이순신축제는 대형 이벤트로 성격을 달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까지 선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뒷말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렇다 할 경력이 없는 유성녀 문화정책특보를 예술총감독으로 위촉해 특혜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지역예술인...
[천안신문-천안TV] 아산시 난중일기 장르 멋대로 바꿔 축제 프로그램 만들었다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이달 24일부터 아산에선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립니다. 아산시는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난중일기 칸타타를 소개했는데요, 이 작품은 원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물입니다. 하지만 아산시가 지역예술인과 아무런 협의 없이 뮤지컬로 장르를 바꿔 편성한 사실이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가 지역예술인의 창작물인 ‘난중일기 칸타타’를 임의로 장르를 바꿔 축제 프로그램에 편성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난중일기 칸타타’ 유투브 화면 갈무리 [천안신문] 오는 4월 24일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아래 이순신축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아산시가 지역예술인의 창작물을 임의로 변형해 축제 프로그램에 편성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먼저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25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순신축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천안신문-천안TV]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아산을 고품격 문화도시로 특화하겠다는, 사뭇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1년 1개월 가량 시간이 지난 지금 이 같은 포부가 제대로 실현됐는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예술인들은 아산시가 주최하는 문화행사에서 홀대 당하고 있다는 불만을 숨기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심지어 지역예술인들이 창작한 역사 칸타타 창작물을 아산시가 사전 협의도 없이 멋대로 변형하려 한다는 비판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문화는 21세기 화두 중 하나입니다. 지자체가 ...
[천안신문-천안TV] 아산시의 생색내기 행정, 지역 예술인 반발 ■ 방송일 : 2023년 08월 2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시가 시비 지원을 받는 공연에 대해 반드시 아산시를 주최자로 명기하도록 해 지역예술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은 아산시를 명기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겠지만, 이 같은 조치가 생색내기 행정아니냐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복수의 지역예술인들은 올해 들어 아산시가 ...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난중일기를 모티브로 창작한 역사 칸타타 '난중일기'를 두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와 아산시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자료출처 = 아산시 [천안신문]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난중일기를 모티브로 창작한 역사 칸타타 '난중일기'를 두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아래 지부)와 아산시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부는 아산시가 지역 예술인이 창작한 창작물을 아무런 사전 동의 없이 멋대로 변형해 관광상품화하...
23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선 친수식 행사가 열려 충무공 탄신주간을 알렸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천안신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28일 공식 개막을 알린다. 이번 축제는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 먼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열리는 축제다. 여기에 민선 8기 박경귀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로, 그리고 ‘이순신’이란 이름만 빼고 다 바꾸겠다며 성공 개최를 자신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
[천안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근 국민의힘 입당설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양 지사는 2일 오전 방송된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프로그램의 인터뷰에서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며 정치적 의미가 담긴 행보를 이미 했고, 퇴임하는 형식도 정치적 행보였다”며 “신제품일 수 있지만, 상당히 거품 낀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윤 전 총장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의미를 격하했다. 양승조 지사의 고향은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리다. 이곳은 특히 이...
세계유산위원회, 한국의 서원 9개소 세계유산 등재 결정조선후기 성리학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 지니고 있어 ▲ 논산 돈암서원 전경. [논산=논산일보] 충남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정식 등재됐다.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원은 명현을 배향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 사진=문화재청 제공 [천안신문]충남 공주 마곡사가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한국의 전통산사’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마곡사를 비롯,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 경북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경남 양산 통도사 등 7개 사찰이 포함됐다. 이날 등재 심사에서 한국의 전통산사는 인도에서 비롯된 불교의 원형을 유지하...